老투사가 보내온 편지 " 분노하라" 안투지배(眼透紙背)

원글은 2011.10.04 11:37 에 작성 되었습니다.

93세의 老 레지스탕스의 공개적인 유언..

조금은 과격하게 들리는 제목을 가진 소책자가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큰 외침으로 다가오는건

우리의 삶 자체가 녹녹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화의 물결은 지구촌 곳곳을 유령처럼 떠돌며,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배운자와 배우지 못한자. 자본가와 노동자....

와 같이 세상을 두조각 내고 있다.

 

빈부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언론의 자유도 점점 실종되어 가고,

정치는 자본에 종속되어 가고 있는 현재.

 

이미 마음이 늙어버린 젊은이들에게 외치고 있다. 

'너희는 왜 분노하지 않는가? 이런 불합리하고 정의롭지 못한 세상을 보면서..'

 

연대하지 못하고 파편화 되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연대의 중요성과 주변을 향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

 

"분노할 일에 분노하기를 결코 단념하지 않는 사람이라야 자신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고,

자신이 서있는 곳을 지킬 수 있으며, 자신의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老투사의 외침을 통해

다시한번 세상을 보는 시각을 조정해야 할 것이다.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 위기의 시기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분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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